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별 부수는 라단 (문단 편집) == 기타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중력의 라단.pn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라단 컨셉아트.jpg|width=100%]]}}} || || {{{#ffffff '''전신 모습'''}}} |||| {{{#ffffff '''콘셉트 아트'''}}} || * 보스전의 진행부터 여태껏 신뢰를 쌓아 온 블라이드, 알렉산더 같은 영웅들과 함께 싸워서 웅장하지만 라단 자체도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들 중에서도 유래없이 웅장한 공격 패턴과 포스를 가진 보스다. 대궁을 쏘아 장창의 비가 쏟아지게 하거나 거대한 쌍대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박력 넘치는 패턴들과 특히 스스로가 하늘로 날아올라 운석이 되어 떨어지는 등의 압도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 세계관을 만든 작가의 다른 작품 속 인물인 [[에다드 스타크]]와 여러모로 비슷한 행보를 보인 인물이다. 강자라 인정받는 전쟁 영웅이라는 점, 명예를 중시하며 나름 높은 평가를 받은 인물이라는 점, 자신의 신념을 정치적으로 타협하지 않고 원리원칙대로 고수하다 자신의 행동으로 불이익을 보던 세력의 손에 결국 파멸해버리는 점 등. * 혈통상으로는 라단 역시 카리아 왕가의 일원이고 그 카리아의 쇠퇴는 라단이 별의 운행을 멈춘 것이 원인인 만큼 이는 스스로의 운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타나며 라니나 셀렌의 경우에서 별의 봉인이 운명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은 확인 할 수 있다. 물론 작중에선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셀렌의 경우를 생각하면 카리아의 혈통이 아니더라도 운명이 묶이는 경우가 나타난다. 무엇보다 라단은 카리아의 혈통이기 이전에 황금률의 신 [[라다곤]]의 자손이라 황금률의 영향 아래 있었으며 형제자매들과 달리 황금률에 대적하지도 않았기에 다른 결과가 나타났을 수 있다. * 같은 부모를 둔 [[라이커드]]와 라니가 각각 [[영원의 여왕 마리카|신]]에 대항하는 모독자, 운명을 거부하는 반역자의 위치인 반면 라단은 유년기부터 고드프리와 황금률을 신봉한 라다곤을 동경한 만큼, 황금률 체제를 강하게 지지했던 인물로 보인다. 두 남매와는 달리 원래의 육체를 버리않은 점도 대조적이다. * 발표부터 출시 트레일러까지 말레니아 만큼이나 홍보 매체에 자주 등장했다. 발표 트레일러에선 에오니아에 직격당한 직후인 듯이 하늘을 올려다보며 온몸에서 황금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라단의 모습을 그렸고 후속 트레일러에서도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 라단이 타고 다니는 애마의 이름은 게임에서는 알 수 없으나 데이터 속 라단의 AI 태그의 이름이 RadarnAndLeonard인 것으로 보아 애마의 이름은 [[레너드]] 혹은 레오나드인 것으로 추정된다. 라단이 중력 마법을 배운 계기인 만큼 짐승처럼 시체를 뜯어먹으면서도 말은 건드리지 않았고 전투 중에도 격렬하게 움직이는 난도질 혹은 주변에 넓게 퍼지는 광역기술을 사용하려 할때마다 말이 다치지 않도록 [[https://youtu.be/ET4Ac6gG0dg|어떻게든 보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고 다니는 말도 라단을 좋아하긴 마찬가지였는지, 걷다 지쳐 쓰러질 정도로 쇠약해진 상태임에도 라단을 돕고자 싸우는 내내 사력을 다해 보조해주고 있다. * [[축복의 모르고트]] 보스룸에 있는 본인의 좌석은 몸집에 비하면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이다. 이를 보면 도읍에서 장군으로 있었을 시절이나 로데일을 침공하는 시점까지는 현재의 모습처럼 거대한 체격은 아니었을듯 하다. 오프닝 일러스트에서도 멀기트와 비슷한 크기로 그려져있다. 보스전에서의 거체는 게임적 허용으로 일부러 덩치를 키운 것일 수도 있다. * 언어별로 이명이 굉장히 다른 인물로 스토리 트레일러의 [[눈의 마녀 레나|화자]]의 지칭은 일어판에서는 "별을 부수는 영웅(星砕きの英雄)", 영문판은 "별들의 정복자(The Conqueror of the Stars)"이다. 일어판의 경우 파쇄전쟁 이전 전성기 때에 맨몸으로 떨어지는 운석을 받아 부쉈다는 일화를 강조한 호칭이고, 영문판의 경우 수많은 별들의 운행을 통제하고 있는 것을 강조한 호칭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판 번역은 역대 프롬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일어판을 따르며 영문판 보스명은 일본어 원문에 가까운 Starscourge로 번역되었다. * 전체적인 디자인은 [[베르세르크(만화)|베르세르크]]의 [[가이제릭|가이제릭 황제]]과 [[그룬벨드]], [[Warhammer 40,000]]의 [[마그누스 더 레드]]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자세히 보면 투구의 모습이 두 캐릭터들의 것과 일치하며[* 뒤의 붉은 갈기를 연상시키는 장식은 가이제릭, 사자의 [[검치]]를 본뜬듯한 디자인은 그룬벨드의 용투구와 상당히 흡사하다.] 전신을 화려한 갑옷으로 중무장한 것 또한 공통점이다. 뿐만 아니라 가이제릭은 과거에 '''전 세계를 통일한 정복자'''였으며 라단 또한 '''별들의 정복자'''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보인다. 또한 왕(황제)의 아들, 거대한 체구, 강력한 마법사, 붉은 채색과 사자와 같은 장발, 뿔 장식이 있는 갑옷 등의 특징은 [[마그누스 더 레드]]와 매우 유사하다. 다만 아버지인 황제가 원했던 세계의 구상을 영구적으로 파괴해버린 마그누스와 달리, 라단은 아버지 라다곤의 유지를 죽기 직전까지 계속 유지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 외에는 붉은 머리카락에 검은 피부, 쌍칼을 쓰는 모습 때문에 [[가논돌프]]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 출시 당시 대미지가 너무 높고 원거리 패턴이 까다롭다는 여론 때문인지 아니면 초기의 난이도가 제작 측이 의도한 바가 아니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1.03 패치를 통해 히트박스 축소/딜 10% 감소/호밍 성능 감소 등 라단 보스전의 난이도 자체가 너프를 먹었고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유저들이 다수 나타났다. 이는 비록 라단 보스전의 난이도가 엘든 링 보스전 중에서도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스테이지 특유의 몇가지 이점 덕분에 크게 불합리하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라단 보스전에서는 수많은 영웅들을 소환해서 함께 싸울 수 있고, [[토렌트]]도 탈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만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거대한 보스맵과 웅장한 BGM, 다른 보스들과 비교해도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패턴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호평하는 보스전이기도 하다. 즉 패치로 인해 난이도가 지나치게 쉬워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필드의 NPC들만 잔뜩 소환해도 이들이 몸빵하는 사이에 전투기술 짤짤이를 해주면 굉장히 쉽게 깨지며, 유저라도 소환했다간 3페이즈같은 화려한 패턴은 해보지도 못한 채 고꾸라지는 라단을 보게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라단은 완전히 선택형 보스인 [[말레니아]]나 [[피의 군주 모그]]와 다르게 특정 퀘스트를 위해서 꼭 방문해야하고, 그 볼륨이 상당한 [[영원한 도읍 노크론]]에 진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잡아야하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이 겪을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한 패치로 바라보기도 한다. {{{#!folding [패치에 따른 난이도 변경 사항] 발매 초기인 1.03 이전에는 NPC 영체들이 [[패치(엘든 링)|패치]] 이외에도 뽑자마자 족족 사망하여 영체만 뽑으면서 도망다녀도 영체를 뽑는 속도가 죽는 속도를 못따라가서 강제적으로 1:1을 하게될 정도로 기본적인 대미지가 강력했으나[* 아예 전원을 소환하기도 전에 절반넘게 사망하기 때문에 3인 이상이 필드에 살아있는걸 보기 힘들 정도. 또한 영체별로 고정된 초기 소환위치가 먼 것도 있어서 패치로 위치가 재조정 되기도 했다.] 패치 이후의 버전에서는 오로지 영체만 소환하면서 대응해도 문제없이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그 피해량이 줄어들었다. 또한 시작 저격화살의 대미지가 1.03 이후의 두세배 정도라서 한방에 빈사상태가 되거나 즉사를 하는 양상 역시 사라진 부분이다. 즉 1.03 이후와 비교하면 고작 10% 차이라고는 보기 힘든 정도라 버그내지는 수치 조절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선회하면서 쌍대검 연타를 하는 패턴의 빈도 역시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 이처럼 패치노트의 설명에 비해 패턴의 사용 빈도나 공격성이 대폭 줄어들고 각종 패턴의 대미지도 상당히 줄어들어 영체 1세트 소환 후 방치를 해도 1.5페이즈에 해당하는 암석검 전기 패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대폭 줄어들었다. 다만 후속 패치로 일부 공격의 위력이 의도치 않게 떨어졌었던 버그 부분은 수정되어 난이도가 조금은 올라갔다. 위의 내용과 별개로 출시 당시, 마지막 페이즈에서 사용하는 2X2의 운석 투척 공격은 운석 한세트를 맞으면 이어지는 양손베기/찍기를 확정으로 히트하게 되는 패턴이었으나 날아오는 운석만으로도 적정레벨 대비 즉사량의 딜이 들어오는 구조였었다. 즉 대미지 기준에서는 출시 버전의 수치 자체에 버그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 * 라단 축제의 협력자 NPC들은 라단전 이후에도 조우가 가능하다. [[동침의 처녀 피아]]의 의붓 숙부인 [[호담 라이오넬]]은 죽음의 왕자의 자리에서 피아를 지키는 보스로 만날 수 있고, 큰 뿔의 트라고스는 두 번이나 협력자로 소환할 수 있지만 선택에 따라서는 배율자가 되어 살해할 수도 있다. 노인은 거인들의 산령에서 피 묻은 손가락으로 등장하며 손가락 무녀 사로리나도 셀브스에게 [[엘든 링/뼛가루#손가락 무녀 사로리나의 꼭두각시|뼛가루 영체]]로 입수가 가능하다.[* 제스쳐를 하나 주는 것 외에는 일절 대사조차 없는 캐릭터이기에, 이미 이 시점에서 셀브스의 꼭두각시인 상태이며 블라이드처럼 셀브스도 라니의 명령에 의해 라단 축제에 참가 했지만 직접 나선것이 아닌 꼭두각시를 보내는 식으로 대타를 내세웠을 확률이 높다. 라단전을 하기 전에 셀브스에게서 사로리나의 꼭두각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알렉산더, 패치, 블라이드, 제렌은 각자 고유의 퀘스트가 있기 때문에 라단 축제 이후의 관련 스토리를 밀다보면 최소 한 번씩은 만나게 된다. * [[파쇄전쟁]]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로 지명되는 것 치고서는 군주나 왕으로 칭해지지 않는 데미갓이다.[* 그의 부하들도 라단을 장군, 영웅이라고 부를 뿐 누구도 왕이라는 칭호로 부르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말레니아가 자신을 '미켈라의 칼날'로 칭하며 왕위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처럼 라단도 자신이 왕이 되고 싶어하는 사심은 적었고 왕을 따르는 무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나타났다.[* 적사자성의 성주가 제렌이라는 부분도 나타나나 이는 라단이 죽어가는 현재의 시점이라 큰 관련은 없다. 애초에 성을 유지하는 모든 인력이 라단에게 충성하고 성의 이름 역시 그의 이명이며 제렌은 훗날 떠나야할 사명이 분명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성주의 자리는 적사자군의 유지가 불가능해진 이후의 시점에 받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엘든 링 세계관이 [[북유럽 신화]]를 연상시키는 면모가 많다는것을 상기하면, 라단은 생각보다 작중에서 대우가 좋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북유럽 신화에서 전사들의 천국인 [[발할라]]에 가기 위해선 병들어 죽지말고 싸움에서 전사해야 한다는 전승이 있는데,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라단의 전쟁 축제는 붉은 부패로 죽어가는 라단을 위해 벌이는 성대한 장례식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 어째서인지 라단의 룬을 활성화하는 신수탑만 험난한 암벽타기를 해야 하며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신의 살갗의 사도]]와 그 [[밤빛 눈의 여왕]]이 사용했다던, 신을 죽이는 흑염의 근원인 신 사냥의 검이 보관되어 있다. * 보스룸 안에 영령들의 지하묘지라는 이름의 던전이 있으니 라단 처치 후 빠뜨리지 않고 물색해두도록 하자. 지도 상에서 보스룸 최상단에 위치해 있는데 이 던전은 부패병의 교회 주변의 인도하는 석상이 가리키는 던전이다. 매우 강력한 영체형 적이 잔뜩 등장하는데, 접근은 케일리드의 통곡 사구에서 할 수 있지만 후반부 지역인 [[그레이오르의 용총]]에 해당하는 곳이어서 1회차 기준 막 라단을 토벌한 수준의 스펙으로는 공략이 어려울 수 있다. * 버그 픽스 이전에 라단을 낙사로 쉽게 죽일 수 있는 버그들이 있었다. [[https://youtu.be/IrtuSOYFtGI|절벽에서 떨어뜨려 죽이거나]], [[https://www.youtube.com/watch?v=81u0ZJC4feE|운석으로 변했을 때 물에 빠뜨려 죽이는 방법]] 등등. * 라단의 거대한 덩치는 단순히 게임 상의 과장이 아니라 실제 설정 상으로도 엄청난 덩치인데(물론 설정 상의 덩치보다 게임 상의 덩치가 더 크다.), 그의 적사자 성은 인간에게 맞춘 크기의 성이다. 반다이남코 직원 피셜 라단은 파쇄전쟁 이후로 자신의 성에 들어간 적이 없으며, 성 뒷편의 통곡 사구에 쭉 있었다고 한다. 그의 덩치도 파쇄전쟁부터 갑자기 커진 것이라는 듯 말하는 것을 보아 거대한 룬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 '''"라단 축제다!"''' 짤로 유명했다. 이는 [[식객]]의 백정 드립 편의 패러디인 "고기 파티다!"의 확장 패러디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msoftware&no=3575237|#]] * NPC들과 레이드를 뛰는 보스전 방식은 이후 [[아머드 코어 6]]의 보스 [[아이스 웜]]에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